이로 인해 청명중에는 지상 1층 총면적 1천127㎡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될 예정이다.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올해 5억8천800만 원, 2017년 8억8천400만 원으로 배정된다.
1997년 개교한 청명중은 22학급, 759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지만 도심 속에 위치해 운동장 면적이 협소하고, 기상 악화 시 학생들의 체육활동 제약과 교내 행사를 위한 공간이 부족해 체육관 건립 요구가 꾸준히 있어 왔다.
박 의원은 교육부에 청명중 체육관 신설의 당위성과 긴급성을 피력하는 한편, 특별교부금 지원을 지속 요청해 이번 성과를 거두게 됐다.
박 의원은 "청명중 다목적체육관 건립으로 날씨와 관계없이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고 학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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