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회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이날 조상범 회장, 이강신·심충식 부회장, 이기설 총무가 연임됐으며 2015년 사업실적 보고와 2016년 예산안이 상정돼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인천사랑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탈북청소년 지원 경찰의경대, 해안선 경비업무에 노고가 많은 17사단 장병 등에 대해 위문을 계속하기로 하고, 인천인의 정체성 제고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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