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병설(52·사진)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대외협력처장)가 한국환경정책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내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제14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변 교수는 2006년 학회 학술이사를 시작으로 총무이사, 학회지 편집위원,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총무이사 재임 당시 학회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변 교수는 현재 대한민국 건강도시 학술위원, 환경부 그린시티사업 총괄책임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 인천센터장 등 정부 정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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