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제97주년 삼일절을 맞아 23일부터 군 전역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국기 게양률을 높여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애국심 고취와 함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대대적으로 전개된다.

군은 태극기 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전광판, 반상회보, 홈페이지 등에 홍보하는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장홍섭 안전행정과장은 "삼일절에 거리마다, 집집마다 태극기가 게양돼 모든 군민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 주길 바라고, 이에 행정기관이 먼저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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