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가을학기 입학을 앞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대학문화와 한국 문화의 장점을 합친 차별화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송도글로벌캠퍼스 내 한국뉴욕주립대에서 진행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한국 문화·역사 강연과 비전 설계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김춘호 총장은 "미국 대학 전통의 짜임새 있는 신입생 맞이 프로그램과 선배들 및 교수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의 원활한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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