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이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버스’를 운영한다.
인천세관은 4일 서구에 위치한 주안산단을 시작으로 다음 달 말까지 인천·경기 주요 산업단지와 지역 상공회의소를 거점으로 두 달간 FTA 상담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여기에는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컨설턴트와 공익관세사가 상주해 종합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대섭 세관장은 "중소·영세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한중 FTA 지원 혜택을 대다수 기업이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업 지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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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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