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렛츠런) 인천남구문화공감센터는 지난 24일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4월 15일 ‘제2회 렛츠런과 함께하는 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여제명 센터장은 협약식에서 "지역사회 안에서 우리의 역할을 분명히 해 서로 신뢰하고 행복한 인천 남구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남구문화공감센터는 2006년 개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 뒷받침,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 저소득 가정 장학금 전달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문화활동을 위해 노래, 탁구교실, 중국어강좌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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