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김 병원장은 지난 2014년 3월 국립대병원이 없는 인천지역에서 사립대학병원 최초로 병원 내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을 발족해 공공교육, 의료지원, 사회봉사, 해외 의료지원, 민관협력 등 5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한 공로다.
또한 김 병원장은 지난해 전국을 공포에 떨게 했던 메르스 사태 동안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며 인천시·인천의료원과 공조, 메르스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솔선수범하는 등 인천시를 청정의료지역으로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