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9일 G-타워 민원동 소강당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주택사업자 및 공동주택 현장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사업 행정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불투명한 행정에 따른 사업 지연으로 분양 시기를 놓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행정처리 기간을 단축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사업자 및 현장 관계자의 시각에서 사업 장애 요인을 파악해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자 중심의 투명한 행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간담회를 분기별로 정례화해 사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로 했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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