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31일 식·의약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부정·불량식품을 관세국경에서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부정물질 연구회’를 가졌다.

연구회에는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검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원대학교 등 유관기관 및 학술기관 관계자 43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최신 신종 부정물질의 정보 공유, 기관별 부정물질 분석 현황 사례 및 업무 협조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관련 기관 간 유기적인 정보 교환과 부정 물질의 사전 반입 차단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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