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 환경보건과 동문회가 최근 모교 학생들을 위해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후배들이 학과에 자긍심을 갖고 건실한 환경보건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환경보건과 동문회의 장학금 기부는 올해로 20년째 이어지고 있다.

환경보건과는 매년 졸업 선배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홈커밍데이’를 진행하고 있는데, 바로 이 자리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정호영 동문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물심양면으로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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