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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게 게 매우 기쁩니다."

 지난달 29일 열린 ‘제1회 기호일보 자선 골프대회’에 참가해 롱게스트 여자 부문 우승을 차지한 이성옥 노무법인 한길 인천지사 대표의 소감이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 부문 최장거리 샷인 200m를 기록해 롱게스트 상을 차지했다.

 이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지역의 많은 지인들이 참가하도록 애썼다"며 "뜻이 맞는 분들과 함께 한 오늘 하루가 보람되고 소중한 인연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골프에 입문한 지 10년 정도는 됐는데 롱게스트 상을 받을 실력은 아직 아니다"라며 "모든 공은 홍일점인 저를 응원하고 밀어 준 조원들에게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경품으로 받은 리조트 회원권을 4명의 조원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친목회 목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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