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세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LG전자, 범한판토스,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전자로지텍, CJ그룹 등 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마련된 세션을 통해 한·중, 한·베트남 FTA 활용방안 발표, FTA 시대 평택항 운영현황 및 경쟁력, 비전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 KOTRA 중국사업단 정도숙 박사의 ‘손에 잡히는 한-중, 한-베트남 FTA’라는 주제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본 활용방안에 대한 발표와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정훈 전략기획팀장의 ‘평택항 운영현황, FTA시대 경쟁력과 비전’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급변하는 세계경제 속에서 한·중, 한·베트남 FTA 체결을 통한 현지시장 공략방안과 최근 개설된 평택항-베트남 하이퐁 간 정기노선을 통한 평택항의 차별화된 전략 등을 소개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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