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6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경로당 노인 650여 명을 초청,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100세 이상 노인도 5명이 참석했으며, 최고령자인 고창남(105)옹과 100세 이상 노인들에게 장석현 남동구청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는 지역사회 경로효친 사상 고취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열린 것으로, 구월2동 롯데캐슬아파트 경로당의 고전무용을 시작으로 담당 사회복지사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감사의 큰절을 올렸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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