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한주호 한국지엠 대외정책본부 부사장을 비롯해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이사장과 이명목 세종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마음재단은 베트남 심장병 소녀를 한국으로 초청해 수술 및 입원치료비를 지원했다. 첫 수혜자인 베트남 선천 심장병 소녀 뚜엔늉(13)은 좌심실과 우심실 사이의 중간 벽에 구멍이 있는 ‘심실중격결손’ 수술을 받았다.
뚜엔늉은 그동안 부모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못 받아오다 베트남 보건사회복지부와 한국 선의복지재단 베트남법인으로부터 추천받아 4월 말 한국으로 왔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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