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 이어 태국 등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천과 경기가 손을 잡았다.

인천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는 9∼13일 4박 5일간 태국 현지 언론인 초청 인천·경기 공동 팸투어를 진행한다. 팸투어에는 태국 일간지 및 잡지사 기자들이 참여한다.태국에선 현재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열풍이 불고 있는 상황으로, 프라윳 찬호차 총리가 애국심을 고취하는 드라마로 국민들에게 시청을 독려할 정도다.

이 같은 상황에 맞춰 이번 팸투어도 인천과 경기도의 드라마 촬영지 및 관광명소 위주로 진행된다.

인천의 경우 드라마 촬영지인 월미도와 송도국제도시 등이 주요 코스다.

이재훈 기자 l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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