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는 여름 장마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2016년 수난사고 긴급구조대책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1일 1회씩 지역 내 위험예상지역으로 꼽히는 8개소에서 예찰활동 실시 및 관계자 안전교육 등 수난사고 방지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주부터 장마가 시작되고 여름철 물놀이 인파도 증가하면서 수난사고에 대한 적극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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