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구치소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출소예정자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치소 내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출소예정자 34명과 사회적 기업인 ㈜영광산업 등 지역사회 우수 기업 8개 사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체가 직접 방문해 면접과 상담을 실시, 출소예정자에게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또 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회복위원회도 참여해 보호제도(숙식 지원), 신용회복 절차 등 다양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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