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 율천파출소(소장 신동희) 순찰2팀이 절도범 검거와 자살기도자 구조 등을 펼쳐 베스트순찰팀으로 선정됐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율천파출소 순찰2팀을 5월의 베스트순찰팀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태수 서장은 이날 율천파출소를 방문해 서내 7개 지구대와 파출소 25개 팀 중에서 5월 중 베스트순찰팀 1위를 차지한 차기옥(경위)순찰2팀장과 경찰관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율천파출소 순찰2팀은 최근 장안구 천천동 소재 일월도서관 앞 도로에서 차량에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하려던 자살기도자(52)를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구한 것은 물론, 순찰 도중 절도범 검거에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 5월 베스트순찰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수원중부서는 매월 지구대와 파출소 등을 대상으로 베스트순찰팀을 선발하고 있다. 평가는 정량평가 70%, 정성평가 30%로 이뤄지며 정량평가는 112신고 현장 검거, 관내 검문·검거, 현장조치 우수 사례를 평가한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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