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으로 군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행복주택 80가구와 서민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60가구, 영구임대주택 30가구 등 총 170가구를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으로 건립하게 된다.
올해 말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17년 지구지정 및 사업승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2019년 말 사업이 완료되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양질의 주택을 지역주민에게 공급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한편, 국토부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에 대해 현장실사와 대상지 평가를 통해 강화 신문지구를 포함한 18개 지자체 2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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