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노적봉공원 자연석 폭포가 11월 초 재개장한다.

안산시는 시설이 낡은 상록구 성포동 노적봉공원 폭포를 친환경 시설물로 단장하기 위해 총 사업비 56억 원을 들여 지난 2월 착공, 8개월여 만에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선보일 폭포는 폭 114m, 높이 17m의 국내 최대의 자연석으로 조성됐다.

시는 오는 31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다음 달부터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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