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TV는 내년 1월 초 중국 CCTV가 제작한 역사드라마 '진시황'을 중국과 동시에 방송한다고 17일 밝혔다.

33부작인 이 드라마는 진시황 일대기를 극화한 것으로, CCTV 방영을 앞두고 현지 언론의 집중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고 차이나TV는 전했다.

차이나TV는 내년 1월 개국과 함께 중국 마지막 황제 부의의 두 번째 부인의 파란만장한 삶을 다룬 '마지막 황후' 등의 드라마, 베이징TV 등에서 방영중인 여행정보프로그램 '창유천하', 건강체조프로그램 '매일건신' 등의 정보프로그램 등을 방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자체 제작 프로그램인 '차이나월드 리포트'와 '투자 Buy Chnia' 등의 방송도 준비중이라고 차이나TV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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