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베이징시 질병예방통제센터 판공실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학생들이 이달 중순부터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감염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 학생들이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에 걸렸을 가능성은 없으며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학생도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치료제를 발견하기 위해 발열 증상을 보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원체를 분리하는 등 병의 원인을 적극 검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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