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동탄보건지소에서 ‘제1기 중독예방 시민강사 멘토스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03개 교 1만486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중독폐해 예방교육을 펼친 센터는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유·아동·청소년 대상 소규모 집단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1기 중독예방 시민강사는 보건행정 및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25명으로 이뤄졌으며, 양성교육 수료 후 시험을 거쳐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양성교육을 통해 중독예방 강사의 필요성 및 활동 방향, 중독의 폐해, 중독의 일반적 특성, 청소년 물질 및 행위중독 폐해 예방 등 이론교육과 시연에 참가하게 된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