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안양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화 수준 측정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또다시 우수기관으로 선정, 전직원의 정보화 수준을 인정받았다.
 
19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는 전국의 232개 기초자치단체중 시단위 부문 정보화수준 측정에서 우수기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선정돼 이날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보화 수준측정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행자부가 전문기관(자치정보화조합)에 용역 의뢰, 정보화지원, 정보화투자, 정보인프라, 정보화 조직인력, 정보활용 등 5개 분야에 걸친 현황조사와 현지실사로 이뤄졌다.
 
시는 정부의 전자정부 구현에 발맞춰 일찍 정보화를 추진, 대민서비스 확충, 정보격차 해소 등의 투자를 해왔다.
 
또 그 동안 공무원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했던 컴퓨터경진대회를 시민이 고루 참여하는 사이버축제로 승화, 지식정보화에 대한 시민의욕을 불어넣었으며 홈페이지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이메일링 서비스는 물론 각종의 다양한 부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행자부장관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권두현 부시장이 참석해 상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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