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2일 개원식과 함께 진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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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장을 맡고 있는 박진식 이사장은 "심장 분야 국내 최고의 브랜드인 세종병원의 심뇌혈관 분야 진료 전문성과 오랜 경험을 기반으로 설립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을 통해 아시아 최고 수준의 심뇌혈관센터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정규형 한길안과병원 이사장·송현진 서울여성병원장 축사 등과 함께 사회공헌기금 후원 협약 체결, 케익 커팅식이 열렸다.

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의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의 제2병원으로 건립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 개념으로 세워진 병원이다.

15개 전문센터와 19개 진료과, 326개 병상을 갖추고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하고 있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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