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여주 ‘반려동물 테마파크’ 7월 첫삽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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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여주 ‘반려동물 테마파크’ 7월 첫삽 뜬다
도, 민간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네이처브리지 컨소시엄 선정
애견호텔·야외공연장 등 기획 운영 맡아… 내달 행정절차 마무리
  • 안기주 기자
  • 승인 2017.03.03
  • 2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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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반려동물 테마파크 민간구역 개발사업 조감도.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여주시에 조성하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민간구역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네이처브리지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네이처브리지 컨소시엄은 코오롱글로벌 자회사 네이처브리지를 대표로 쿄락쿠산업홀딩스, SM엔터테인먼트, KT스카이라이프, 하나금융투자 등 5개 민간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공공 358억 원과 민간 350억 원 등 총 70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여주시 상거동 산 16의 3 일원 16만5천200㎡ 규모로 조성되는 국내 최초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이다. 도내 반려동물의 입양과 교육 목적의 시설이 들어서는 1구역과 사람과 반려동물의 교감을 주제로 한 2구역, 동물과 함께하는 힐링·휴식 기능을 갖춘 3구역으로 나눠 개발된다.

1구역(9만5천100㎡)에는 도가 직접 개발하는 공공구역으로 반려견 입양을 담당하는 동물보호시설을 기본으로 청소년 인성교육,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2·3구역(7만100㎡)은 민간구역으로 도그런(반려동물을 위한 공원), 힐링가든, 펫스튜디오, 반려동물 쇼핑몰과 애견호텔 등의 지원시설과 야외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네이처브리지는 테마파크의 기획과 운영을 맡는다. 쿄락쿠산업홀딩스과 SM엔터테인먼트는 상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이벤트 연출 및 한류 콘텐츠 생산, KT스카이라이프는 방송 콘텐츠 제작, 반려동물 플랫폼 운영 및 홍보, 하나금융투자는 투자와 금융 등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다음 달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후 7월 테마파크 조성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민간구역의 준공 목표는 2018년 12월이다.

도 관계자는 "민간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본격화됐다"며 "공공구역은 현재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위한 기본·실시설계 용역 중으로, 7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7월 완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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