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가 4층 규모의 영종복합청사 별관 증축에 나선다.

구는 지난해 9월 조직 개편을 통해 120명 규모의 영종용유지원단을 신설한 데 이어 2018년까지 영종복합청사 별관 증축을 마무리해 인구가 늘고 있는 영종·용유 지역 주민들의 고충·민원 업무 처리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교통지적과와 친환경조성과는 영종복합청사의 사무공간이 좁아 별도의 건물에 입주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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