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3일 연수1동 함박마을 거점형 이동복지관 ‘함박행복나눔터’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동복지관 사업은 복지관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지역 거점형 사무실에서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연수종합사회복지관 강병권 관장은 "거점형 이동복지관이 다른 지역에서 본받을만한 모범이 되는 사업이 되기를 바라며, 주민들과 함께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박마을 이동복지관은 연수구 비류대로 429 영일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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