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속되는 경기 둔화 해소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신속한 예산집행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평가기준은 1분기 예산집행 실적과 민간부분 집행실적 및 예산 규모 가중치 등이다.
시는 그동안 재정의 신속 집행을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조기 발주 합동 설계단을 운영해 연초에 이미 소규모 자체사업 86건의 설계를 완료했다. 그 결과 대상액 4천989억 원 중 2천435억 원을 집행, 48.8%의 집행률을 달성해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시는 대상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파주=윤춘송 기자 c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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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춘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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