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부키프’는 초록누리 축제와 음악극 ‘우리 엄마’, 액션 뮤지컬 ‘레이디버그’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으로 꾸며진다.
5일 어린이날 개최되는 초록누리 축제에서는 ‘난타 하이라이트 공연’과 버블쇼, 신나는 서커스 공연 등을 볼 수 있다.
또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그리기대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된다.
6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는 음악극 ‘우리 엄마’가 선보인다. 이 시대 최고의 삽화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 동화를 바탕으로 만든 가족 음악극으로 인기가 높다.
12일과 13일에는 액션 뮤지컬 ‘레이디버그’가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펼쳐진다. 초대형 로봇이 등장하고 입체영상과 특수효과가 가득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평구문화재단 박옥진 대표는 "부평키즈페스티벌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부평구의 대표 축제"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를 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문의:☎032-500-2000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