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톤보청기 계양센터가 보청기 20대(4천만 원 상당)를 ‘인천시 계양구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2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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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톤보청기는 지난해 12월에도 인천시에 보청기 156대를 전달한 데 이어 올해에도 20대를 또 기탁해 왔다.

 계양구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김혜란 대표는"4월 20일 뉴톤보청기 계양센터의 신규 개점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노인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진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보청기는 지역 저소득 가구의 노인 중 청력검사를 통해 의사소통이 불편한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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