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독립영화협회가 ‘제5회 인천독립영화제 In-Film 2017, 오래달리기’에 상영할 작품을 오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주제·형식 등에 제한은 없고, 인천을 주요 배경으로 삼거나 제작진 중 1인 이상이 인천 연고자인 작품이면 출품 가능하다.

단, 이전의 인천독립영화제에 출품하지 않은 작품이어야 하며 뮤직비디오나 홍보영상으로는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인천독립영화협회는 예심을 통과한 작품을 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해 6월 23일 발표한다. 또 작품상(200만 원)·심사위원특별상(150만 원)·감독상(100만 원)·관객상(50만 원)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제5회 인천독립영화제는 8월 18∼20일 영화공간 주안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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