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연천군, 경기예총북부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남과 북을 잇는 경원선 연결에 대한 바람과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25일 오전 9시부터 동두천 지행역 광장 차 없는 거리에서 조성로 교차로 구간의 5㎞·8㎞·하프마라톤 등 3개 코스에서 열린다. 5㎞ 반환점은 보산역, 8㎞ 반환점은 동두천역 인근, 하프마라톤 반환점은 제2일반산업단지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20일까지 온라인(matarun.com/ddc)으로 신청하면 된다. 코스별 남녀 1~5위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메달·스포츠테이핑이 주어지고 체력 측정·운동처방 서비스가 제공된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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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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