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유럽에서 허가받은 바이오시밀러는 4개로 늘어났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항암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에서 최종 판매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온트루잔트’는 스위스의 다국적 제약사 로슈가 판매하는 초기 및 전이성 유방암, 전이성 위암 치료제 허셉틴(성분명:트라스투주맙)의 바이오시밀러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승인으로 온트루잔트가 유럽 최초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가 돼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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