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팽성읍 추팔1리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이 건립돼 지난 22일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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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준공식에는 공재광 시장과 염동식 도의원, 오명근 평택시의회 의원 김낙기 유의동 국회의원 보좌관 등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추팔1리 마을회관은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연면적 330㎡, 건축면적 13.98㎡,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4월 착공해 6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10월 말에 완공됐다.

 마을회관은 마을 내 복지공간으로 마련돼 주민화합과 노인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재광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드리며, 마을회관이 마을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과 마을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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