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가족봉사단(회장 양동현)은 지난 9일 부평역 광장에서 학생, 학부모 50여 명이 참여해 기초질서 바로 지키기 운동과 공공시설물 깨끗이 이용하기 캠페인을 벌였다.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화장실 내에 휴지통은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악취, 해충 발생의 원인이 됨에 따라 없애고 여자화장실에는 위생용품 수거함을 비치해 이용객 편의를 도모해야 한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푸르미가족봉사단 박위광 단장은 "매월 실시하는 기초질서 바로 캠페인을 통해 공중화장실을 깨끗이 이용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청결하고 위생적인 화장실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우리 모두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푸르미가족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사랑의 김장, 연탄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의:푸르미가족봉사단 ☎032-435-5353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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