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일탈 아닌 애틋함인가 '자전 스토리'도

신성일의 투병기가 공개되었다.

20일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폐암 투병중인 신성일의 근황이 전파를탔다. 그는 상당히 살이 빠진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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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일

특히 신성일은 엄앵란을 향한 발언을 하며 남은 여생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신성일은 1년 전인 2017년 7월 TV조선의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엄앵란과 별거중이며 애인도 있다고 말했기에, 그의 발언은 새삼 새로움을 자아낸다.

그는 엄앵란과 39년째 별거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애인이 투병을 도와준다고 밝힌 바 있다.

신성일은 또 "청춘은 맨발이다"를 통해 고 김영애씨를 언급하는 등 파격 행보를 했다.

이밖에도 개그맨 유상무 역시 암 투병 중이며, 중국의 배우 이연걸도 갑상선 관련 질환으로 투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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