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인천시민들의 신용카드 타 지역 사용비율은 2014년 기준 52.8%이나 지역 내 시중은행 예금의 역외유출 비율은 2017년 기준 58.1%로 소비와 자금의 역외유출현상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지역 자금과 소비가 지역 내에서 도는 지역 순환형 경제체제 구축이 시급하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한 조례 제정 ▶지역순환형 경제추진본부 설치 ▶지역화폐 도입 ▶가칭 ‘인천사회연대은행’ 설립 ▶신용카드가맹점 매출대금 익일 입금 법제화 추진 ▶시장 직속 ‘중소상인원탁회의’ 구성 ▶중소기업 종사자에 대한 직접 금융지원 확대 ▶미래형산업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 확대 등 8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