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공원 및 주변 대로 약 6㎞ 구간에 걸쳐 환경운동에 나서 100L 종량제봉투 2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ASEZ WAO는 ‘우리는 하나’라는 취지 속에 전 세계 175개국 7천여 하나님의교회 소속 직장인 청년들이 문화와 종교를 초월해 이웃과 사회를 돌아보고 환경보호 및 긴급구호, 문화교류활동 등을 위해 구성된 국제봉사단체다. 가족을 세세히 돌보는 어머니의 지극한 사랑으로 가정에 평화와 기쁨이 깃들 듯 ‘어머니의 마음’으로 국가, 문화, 종교를 초월해 지구촌 가족을 위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며 "특히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처럼 전 세계가 공동 대응해 나가야 할 이슈에도 주인 의식을 갖고 적극 참여해 지구촌 이웃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전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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