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대책, 워킹맘 유지하면서… 유시민 청원 아이디어도

정부가 저출산 대책으로 양육비 지원을 강화시키기로 했다.

5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일하며 아이키우기 행복한 나라를 위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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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저출산 대책으로 양육비 지원을 강화시키기로 했다.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위해 아동양육비를 현실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말에는 유시민 작가가 청와대에 청원을 올린 바 있다. 유시민 작가가 올린 청와대 청원은 초등학교 빈교실을 공공보육시설로 활용하자는 안이다. 유시민 청원이라고 명명된 청와대 청원은 많은 지지를 받았다. 

유시민 청원이 천착하는 것은 저출산에 대한 고민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청와대 청원에 유 작가는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비용과 시설활용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복안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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