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대책, 워킹맘 유지하면서… 유시민 청원 아이디어도
정부가 저출산 대책으로 양육비 지원을 강화시키기로 했다.
5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일하며 아이키우기 행복한 나라를 위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위해 아동양육비를 현실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말에는 유시민 작가가 청와대에 청원을 올린 바 있다. 유시민 작가가 올린 청와대 청원은 초등학교 빈교실을 공공보육시설로 활용하자는 안이다. 유시민 청원이라고 명명된 청와대 청원은 많은 지지를 받았다.
유시민 청원이 천착하는 것은 저출산에 대한 고민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청와대 청원에 유 작가는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비용과 시설활용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복안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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