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총 봉화 소천면사무소  '무자비'하게  아비규환이, 과거엔 터널 인질극이

70대 추정 노인이 엽총을 발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서는 7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엽총을 난사했다. 이로 인해 직원 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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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엽총 난사 사건이 일어난 봉화 소천면사무소

또한 곁에 있던 40대 주민도 엽총을 맞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네티즌들은 ""kw***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거 아닌가" "gt*** 사냥용으로 등록한 거 아닌가? 그래놓고 사람을 쏘다니. 죽은 분만 억울하다 엄벌에 처해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인질극을 벌인 40대 남성의 사례도 있었다. 전처를 불러달라며 엽총을 들고 인질극을 벌인 사건인데, 자신의 아들을 인질로 잡았다.

또한 지난해 4월에는 경산에 있는 한 은행에서 엽총을 든 인물이 강도극을 벌였고, 2015년에는 동호회 활동 중 같은 회원에게 엽총을 난사한 사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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