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린이집 학대, 연예인 맘 '부글' 하게 한... "색안경도 문제"

부산지역 어린이집에서 학대 신고가 늘어나고 있다.

얼마 전 동두천 어린이집 사고 등 학부모들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부산에서는 어린이집 학대 신고 건수가 3년새 9배가 되었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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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어린이집 학대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kb*** 가해 보육교사 너무한다" "pg*** 해당 교사의 자질이지, 모든 보육교사들을 색안경쓰고 보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sy*** 어린이집 사건 한달에 두세번씩 정말 너무하네 니 자식도 그런식으로 하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어린이 버스에 벨까지 생길 정도로 불신의 시대이다. 보육의 저출산의 원인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제대로 된 보육시설이 출산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런 황당한 사태에 대해 그룹 투투 출신의 황혜영이나 연기자 정가은 등도 개인 SNS를 통해 분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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