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중단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다양한 꽃장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목요일 꽃바구니·꽃다발·꽃상자 등 살아 있는 화훼 소재를 이용한 꽃장식 만들기가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플라워 테라피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신감 향상을 돕고, 플로리스트라는 새로운 진로·직업 체험을 통해 잠재된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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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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