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이 주도하고 생활화 하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운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탄소발자국이란 일상생활 속에서 만들어 내는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탄소발자국으로 표시하게 하는 데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지구 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개념이다.
김용수 녹색환경과장은 "온실가스 증가는 지구온난화로 이어지며, 이는 폭염과 같은 기후변화를 발생시켜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시민들이 탄소발자국 줄이기 운동에 동참해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