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18 영상·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18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해 광주8경, 명소, 문화재, 축제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사진과 영상에 담아 영상 24개 작품, 사진 189개 작품을 출품했다.

출품작들은 영상·사진 관련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으며 영상 부문은 박진서(18·광주시)씨의 ‘경기도 광주의 랜드마크를 찾아서’가, 사진 부문은 오권열(51·안산시)씨의 ‘몽환의 경안천’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작들은 시청 내 전시를 비롯해 각종 회의 시 상영, SNS를 통한 홍보 등 시를 널리 알리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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