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공사가 지하철 내장제 교체를 위해 다음달 2일부터 전동차 1대를 감축해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동차 22대에서 21대로 운행되며 하루 325회 운행되던 열차가 323회로 2회 감축돼 7개 열차 운행시각이 0.5분에서 2분정도 조정된다.
 
또한 지하철 공사는 오는 4월부터 전동차 내장재교체가 완료되는 2005년 11월까지 추가로 전동차 1대를 더 감축해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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