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민단체들이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정화활동은 환경사랑과 물사랑 홍보 등을 위해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들은 이날 복하천을 4개(총 5㎞ ) 구간을 각 기관단체별로 나눠 수중부유물질 및 주변 쓰레기를 3.5t가량을 수거했다.
엄태준 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와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많은 기관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후손에게 빌려온 환경을 깨끗하게 물려주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나정균 청장도 "환경보전을 위한 이천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으로 겨레의 젖줄인 한강과 더불어 우리 지역의 미래도 더욱 밝아 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환경보호 및 정화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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