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동성 인천대 총장이 목포해양대 관계자와 복수학위제 운영 협력을 약속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인천대 제공>
▲ 조동성 인천대 총장이 목포해양대 관계자와 복수학위제 운영 협력을 약속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가 목포해양대학교와 복수학위제 운영 등 학생교류를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조동성 인천대 총장은 지난 27일 인천대에서 14개교가 참여하는 경인지역대학 복수학위제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목포해양대학교와도 국내 복수학위 취득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고 양 대학 간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인천대에서 제시한 국내 복수학위제 운영 방안에 대해 목포해양대가 관심을 보이면서 논의를 시작한 후 양 대학의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사진>
조동성 총장은 "목포해양대는 해양, 해운과 관련한 우수한 전공을 가르치고 있고, 인천대는 종합대로서 인문 사회 자연 공학 예술 체육 등 여러 분야의 전공을 망라하고 있다"며 "복수학위제의 틀 안에서 융합되면 시너지 효과를 창출을확신한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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