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소식으로 아파트를 팔 수가 없다. 매물은 쏟아지는데 사려는 사람이 없다. 이미 계약된 것도 해지되는 상태다. 그런데도 연료전지는 발전소가 안전하다는 새빨간 거짓말로 주민들을 회유중이다.
연료전지 덕에 송림동은 하루 아침에 아파트값이 떨어진 게 아니라, 이미 안 팔리는 깡통아파트가 됐다.
발전소가 들어오면 송림동은 수도권 최초의 인구소멸지역이 될 것이다.
아파트를 버리고 말지, 발전소 옆에서 살 사람은 아무도 없을 테니까! 이럴거면 차라리 동구를 없애버려라!
송림동 발전소는 동구말살 정책이다! 지진이 난 것도 아닌데 이렇게 내 집을 빼앗길 줄이야....
아동친화도시라고 믿고 아기낳았는데ㅠ
바로 뒷마당에 발전소라니요ㅜ
아이에게 미안해죽겠습니다
주거지역아닌 곳으로 가주세요 국책사업이라고 포장하시지말고요